
올 시즌 K리그의 마지막 라운드는 끝까지 속을 알 수 없는 베일 안에서 벌어진 것만 같다.
GS 팀의 데얀이 종료 직전 대활약(?)을 해 준 덕분에 가장 극적인 시나리오가 완성됐고, 전북과 포항은 아챔리그 출전권을 따내게 됐다. 야구나 보라던 귀네슈 감독의 저주였을까? GS는 끝끝내 1위를 지키지 못하고 고달픈 길을 걷게 되었다.
이제 챔피언 결정전까지 남은 경기는 이번 시즌부터 포스트 시즌이나 플레이오프가 아니라 'K리그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로 했다. 20골의 주인공 이동국이 과연 이번 챔피언십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강희대제는 역시 최강의 지략가라는 사실을 입증한 이번 정규리그가 아니었나 한다. 파리아스와의 격돌을 예상해 본다.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