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리버 델타에 자리하고 있는 행거 스테이지 공연장. 이곳에서 미스틱 리듬 공연이 펼쳐진다.

그림만 봐도 별거 없어 보이는 미스틱 리듬. 브리지스톤이 그리 없어보이는 회사는 아닌데 왜 이렇게 초라한 공연이나 참여했나 싶었는데.

아~ 공연 사진은 찍을 수 없어서 올리지 못했지만 정말 예상을 400% 상회하는 멋진 공연이었다. 아크로배틱과 연주가 함께 실황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출연자 하나하나가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이면서 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흥분의 도가니를 연출. 디즈니씨를 찾는 이라면 꼭 관람을 권하고 싶을 정도로 공연장을 나설 땐 이미 미스틱 리듬의 팬이 되었다.
발걸음을 돌려 알라딘의 세계가 펼쳐지는 아라비안 코스트로 이동.

아라비아에 온듯한 이국적 정취가 독특한 곳이다.

식사시간이 되어 들른 레스토랑도 마치 고대의 바자에 온 듯한 느낌.

치킨 카레라이스를 주문했는데 난과 함께 나오는 카레가 제법 맛이 좋았다. 유원지이다 보니 턱없는 가격에 맛은 형편없는 수준을 각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진 않았고 (시중 물가의 약 20% 정도?) 맛도 그 가격에 먹는 데에 크게 억울함이 없었다. 국내의 리조트들은 반성을 해야 할 소지가 대단히 많다.

식사를 하면서 천정도 올려다 봐 주고.

밖에 나오니 알라딘이 뛰어다니던 바그다드의 뒷골목에 온 것만 같다.

세세한 것 하나에도 조금도 소흘함이 없는 디즈니리조트의 디테일에 다시금 감탄을 하며.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