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의 식성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열흘 정도는 디저트로 치즈케익과 홍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계산을 해봤는데...
그런 경로로 우리 집에 유입된 코스트코의 치즈케익. 많은 사람들이 절대 인정하고 있는 코스트코 최고 인기상품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이 케익을 1/16 정도로 잘라 5천원 이상을 받고 판매하는 카페들도 제법 있을 정도로 경쟁력 높은 상품.

어우 근데 성분과 영양성분 표시를 보면 쵸큼 무섭다. 이걸 열 여덟 조각으로 자른 하나의 열량이 277Kcal에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도 꽤 많이 들어 있다.

확실히 맛은 있지만 일 삼고 먹고 있기엔 상당히 부담스럽고, 그리 몸에 좋은 식품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확인.

역시 과하게 맛있는 것에는 뭔가 위험요소들이 있다. 이른바 맛있는 음식(뇌에서 자꾸 먹으라는 명령을 내리게 만드는 음식)은 돌이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엔 이런 음식들을 포만감이 충족될 때까지 먹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쉽게 질리게 된다.
일단 사긴 했는데 대략 한 달은 먹게 될 것 같다.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