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삼성에 다니는 자신의 자랑에 여념이 없으면서 한편으론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운 세습을 욕하고 획일화 된 전체주의를 욕하는 사람. 게다가 이 인간이 대형교회까지 다니면 대화를 하는 게 굉장한 시련으로 다가오게 된다.
내가 모든 경우를 다 겪어서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 경험 한도 내에서는 이런 사람과는 굳이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싶다.
게다가 조중동 보면서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신념을 갖고 "이건희가 아들에게 경영권 넘겨주는 게 뭐가 잘못됐냐"고 핏대를 세우시다가 북한 뉴스만 나오면 "저런 빨갱이노무새키들 쯔쯔쯔~"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그냥 파블로프의 개가 생각나기도 한다.
꽤 오래 전 동영상인데 여기에 참여한 삼성 신입사원들이 북한의 아리랑 축전 보면서 욕하는 촌극은 없었으면 한다.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