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축구팬으로 지내고자 하는 나에겐 얄미웠던 부류의 사람.
메이저리그 야구에 모든 정열과 애정을 불태웠던 사람이 월드컵 중계에 마지못해 앉아 형식적인 데이터로만 방송을 했던 모습이 지금도 귓가에 선합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좋아하기에 자신의 삶 속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불태웠던 당신이었으므로, 나는 진심으로 당신의 삶을 존경하며 이른 이별을 애도합니다.
송인득 아나운서, 부디 하늘에서 우리 야구와 야구인들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대한민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송인득 아나운서의 명패가 고이 간직되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안녕히.... ㅠ_ㅜ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