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는 우리 부부와 엘디족 일행, 준석옹 부부 총 6명. (어쩌다 보니 급조된 조합인데 좀 언밸런스하다)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 작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 대략 고기에 목마른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이것도 작년 가격표인데 다시 가보니 가격표에 변동이 있었다. 한우특상등심이 3만5천원이라 씌여 있는데 현재는 3만9천원. 육우 모듬이 1만7천원인데 현재는 2만원이다. 반면 돼지고기는 1만2천원이 1만원으로 오히려 내렸는데 무턱대고 손님이 많으니 가격이 올랐다라기 보단 축산물의 시세를 반영하는 것 같다.

우리 집에서 몇가지 재료와 도구를 준비해 가고 현장에서는 고기만 사다가 굽기 시작. (촬영은 엘디족듀오의 여성멤버 곰실양.) 참고로 착한고기에서는 성인 1인당 3천원의 세팅비를 지불하면 바베큐 화덕과 테이블, 소금과 쌈장, 상추, 김치 등을 양껏 제공한다.
우리는 기타 샐러드와 버섯, 구이용 고구마, 감자 등을 가져갔다.

간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준석옹의 부인님. 다음 달에 건강한 딸을 출산하실 예정이다.
역쉬 임신 중에는 영양이 많이 필요한지 평소엔 소식하시다 이날은 꽤 많은 양의 고기를 섭취하셨다.
사진에 상세히 담진 못했지만 대략 6명이서 한우특상등심 1근에 육우모듬 1근, 오겹살 1근과 각종 버섯, 수제소시지, 감자와 고구마 등을 원적외선에 구워먹었다. 마무리는 와이프의 집념의 된장찌개로.
좀 번거롭긴 하지만 가끔 이렇게 한 번씩 야외에서 바비큐를 하는 것이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