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착륙과정에서 발생하는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는 인체의 변화는 현재 우리나라 우주과학 기술 수준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데이터일 것이니 말이다.

우주인 배출사업이 딱 이 책의 수준에서 머물 수 있었겠지만, 이번 불시착 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외교나 정치적인 공세의 소재가 아닌 과학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향후 자력에 의한 유인우주선 발사를 계획할 때 그 무엇보다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Posted by shar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