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여정 도중에 카잣둠의 다리에서 회색마법사 간달프가 발로그에 의해 죽는다. (안본 사람들을 위해 스포 방지)
모르긴 몰라도 모리아 광산을 빠져 나온 원정대는 소중한 동료를 잃은 비통에 멘탈이 흔들렸을 것이다. 울분에 욕설을 하고 서로 다투기도 했을 것이다.
헌데 이 과정을 어디선가 굴러 온 수정구슬을 통해 쳐다 본 중간계 백성들이 원정대를 비난하고 나선다. 프로도가 어쨌네 아라곤이 저쨌네... 저놈들도 어차피 똑같은 놈들이니 돌아와서 반성문 쓰고 다시 떠나라는 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정대는 불의 산으로 가는 여정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다. 아니, 않길 바란다.
사루만의 방해공작이 중간계를 이간시키더라도, 절대반지를 용암 속에 던질 수 있는, 힘들게 만든 기회를 허공에 날리게 되지 않기를.
- 주진우 기자의 "가슴 응원 사진 대박! 코피를 조심하라"라는 접견서 문구에는 피를 토하고 싶은 울분이 이입되어 있을 것이다.
Posted by sharky
